보통 Zsh
을 사용하는 많은 분들이 shell configuration 관리 용으로 Oh My Zsh
을 추천한다. 특히 agnoster
테마는 개발자의 기본 터미널 테마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agnoster
테마는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스타일의 테마인데 테마 적용 자체부터 귀찮을뿐 아니라 제대로 적용이 가능한 폰트도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Powerlevel10k
테마를 알게됐다. 만약 Oh My Zsh이 깔려있다면 아래 명령어를 통해서 Powerlevel10k
테마를 바로 추가할 수 있다.
git clone --depth=1 https://github.com/romkatv/powerlevel10k.git ${ZSH_CUSTOM:-$HOME/.oh-my-zsh/custom}/themes/powerlevel10k
테마 추가 후 Zsh
을 재시작하면 p10k configure
명령어를 통해서 Powerlevel10k
테마를 아래처럼 configuration wizard을 통해 선택형으로 셋팅이 가능하다. 다른 테마처럼 설정 파일을 수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에 내가 설정한 터미널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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